11일, 미사중학교에서 복합문화예술공간 ‘미사 아티움’개관식 진행

▲ ‘미사 아티움’개관식 초대장 모습.

[경기=광교신문] 경기도교육청은 11일 미사중학교에서 복합문화예술공간 ‘미사 아티움’개관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학교 내 유휴 교실을 예술공간으로 바꾸어 학생들이 예술을 향유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예술공감터’사업의 일환으로 광주 미사중학교에서 첫 개관을 기념하는 자리다.

‘미사 아티움’은 교실 두 칸 크기(134㎡)로, 도교육청과 학교 예산을 활용해 공간 구성 단계에서부터 학생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고 전문가로부터 디자인 컨설팅을 받아 예술기반 교육과정 운영 시 예술적 상상력을 높이도록 했다.

예술공감터 아티움은 ▲국악·뮤지컬·난타·필라테스 등의 문화예술 체험활동, ▲오케스트라·댄스·보컬 등의 학생 자율동아리 활동, ▲합창대회·팝송대회 등 공연장, ▲기타 학생들의 생각을 마음껏 이야기하는 학생 자유발언대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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