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토요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아리랑 판타지’ 선보여

▲ 대금 연주가 김병성의 사진.

[용인=광교신문] 용인문화재단은 7월 28일 토요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아리랑 판타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리랑 판타지’는 국립국악관현악단에서 가장 사랑받는 대표곡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전통적인 민요와 판소리부터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한 동요와 영화 OST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로 구성하고 한 여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좋은 곡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우리 가락, 우리 국악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대금에 김병성, 판소리에 서정금, 최용석의 협연무대가 함께 마련돼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을 받아 지역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 향유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 및 예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CS센터(031-260-335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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