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는 지난 6일 오후 2시 시청 늠내홀에서 “평등을 일상으로!” 라는 슬로건을 걸고, 시흥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한 이번행사는 바람소리 오카리나 앙상블의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고, 시흥시 양성평등상 표창, ‘양성이 웃다’ 캘리그라피 공모전 시상, 그리고 여성인권영화 3편 상영, ‘인권피움 톡톡’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시청로비에서는 부대행사로 10개 기관이 참여하는 14개의 다양한 체험 및 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300여명의 시흥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앞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시흥시청에서는 ‘예술로 표현하는 양성평등’ 미술 작품 전시회와 ‘양성이웃다’ 캘리그라피 공모전 당선작 전시회가 열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양성평등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기념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여 진행한 것으로, 임병택 시장은 “평등이 일상이 되고 양성이 행복한 시흥을 만들기 위하여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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