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소민원이 집중 발생하는 지역에 나가 시민들에게 분리배출을 안내하며 동참을 유도하는 ‘찾아가는 Clean 처인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는 쓰레기 무단투기·분리배출 위반 등이 상습적으로 벌어져 시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지역이 40여 곳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구는 이같은 캠페인과는 별도로 현장에서 주민의견을 청취해 대상지역 사후관리 등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재활용 쓰레기 대란이 발생하는 등으로 철저한 쓰레기 분리배출과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하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구가 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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