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명 모집,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접수

▲ 수원시
[수원=광교신문] 수원시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2018년 3단계 새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 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정화 사업, 기타 사업 등 4개 분야 110개 사업이며, 모집인원은 250여 명이다.

3단계 사업 기간은 9월 3일부터 12월 19일까지 약 4개월이다. 월∼금요일까지 만65세 미만은 주 25시간, 만65세 이상은 주 오후 3시간 근무한다.

급여는 근무시간당 7530원이고, 매일 식비 등 부대비 5000원을 지급한다. 하루 급여는 만65세 미만은 4만 2650원, 만65세 이상은 2만 7590원이다. 주별·월별로 근로일에 개근할 경우 유급휴가수당을 지급한다.

만18세 이상 근로능력 있는 수원 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가족합산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대상에서 배제되는 사람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수급자, 1세대에서 2명 이상 신청한 경우, 새희망일자리 사업 2회 연속 참여자, 동일 유형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중복 참여자, 공무원 가족, 기타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사람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건강보험증과 신분증을 가지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취업보호·지원 대상자, 장기실업자, 북한이탈주민 등은 해당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대상자 선발 시 가점을 부여한다.

2018년 새희망일자리사업은 3단계로 종료된다. 2019년 1단계 사업 접수는 오는 11월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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