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창업과 문화·여가 주제로 한 6가지 강좌,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에서 신청

▲ 수원시청년지원센터 7~9월 아카데미 프로그램

[수원=광교신문]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청년들의 자기 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수원청년아카데미 3분기 강좌가 7월 문을 연다.

만19∼39세 수원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바람지대에서 진행되는 ‘3분기 수원청년아카데미’에는 취업·창업과 문화·여가생활을 주제로 한 6가지 실용 강좌가 마련돼 있다.

창업에 관한 기본 정보와 사례를 소개하는 ‘실전! 창업 특강’은 각기 다른 주제로 3차례 열린다. '소자본 외식창업 바이블'을 쓴 오경수 작가, 클라우드 정보보안 서비스업체 큐비트시큐리티㈜의 신승민 대표, 창업에 성공한 수원 청년들이 강사로 나선다.

초기 창업자와 예비 창업 청년을 위한 ‘스타트-업! 창업교육’은 오는 8월 14일부터 10월 24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디자인씽킹, 온라인 마케팅, 투자유치 노하우,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수원시청 공무원 등 현직 공무원이 진행하는 ‘공시 설명해주는 예쁜 형아’는 공무원 시험에 관한 일대일 컨설팅이다.

문화·여가생활 강좌로는 ‘아침을 여는 생활요가’, 여름밤에 어울리는 맥주에 관한 이론을 배우고 시음해보는 ‘맥주 탐구생활’, 정상미 별이공방 대표가 진행하는 ‘수채화 캘리그라피’가 마련돼 있다.

취업·창업 강좌는 모두 무료이고, 문화·여가생활 강좌는 개인 재료비를 부담해야 한다. 각 강좌 시작 2주 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에서 강의실과 세부 일정, 모집인원 등 각 강좌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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