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5(목) 오전11시, 성남시의회 홍보관에서 열려

▲ 성남문화원 현판식 모습.

[성남=광교신문] 지방문화원진흥법에 의거, 1978년 7월 5일 개원한 성남문화원이 개원 40주년을 맞아 7. 5(목) 오전11시, 성남시의회 1층 홍보관에서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남문화원은 지난 40년 동안 100만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원을 위해 ‘성남 문화융성 시대의 중심’, ‘전통문화 발굴과 전승’, ‘지역문화 창달과 국내외 교류’, ‘문화예술 평생교육의 요람’을 운영지표로 삼고, 성남의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왔다.

성남문화원은 그동안, 지역사회 ‘문화교육’, ‘전통문화의 발굴과 전승’, ‘성남 향토사 연구와 문화유산 보존 활동’, ‘문화의 해외교류’ 등에서 높은 운영 평가를 받으며, 전국 231개 문화원 중 ‘대한민국 문화원상 3년 연속 수상’, ‘경기도 문화예술 기관단체 최우수상’ 수상, 경기도 지방문화원 어워드(AWARD)에서 최고의 영예인 우수문화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부설) 성남문화학교는, 1996년 개설돼 1999년 문화관광부로부터 문화학교로 지정됐으며, 지난 22년간 총 3,70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며, 명실 공히 성남시민들의 평생 문화교육 기관으로 위상을 다지고 있으며, (부설) 성남학연구소는 1993년 개소하여 '성남문화연구' 창간호를 발행한 이후 25년 동안 24호 발간까지 350여 편의 향토문화 관련 연구 성과를 거두었고 학술회의 (22회), 학술토론회(12회) 개최, 성남의 뿌리를 찾고, 시민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성남학아카데미’, ‘인문학아카데미’ 등 지역 정체성을 찾는 학술, 강좌 운영활동에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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