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대상 문화교육프로그램, 오는 8월 초 개강

▲ 2018 하반기 수원박물관 성인 문화교육프로그램

[수원=광교신문] 수원박물관은 성인 대상 문화교육프로그램 서예·문인화·전각·민화 하반기 강좌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예 강좌는 서예작품반, 해서반 Ⅰ, 해서반 Ⅱ, 한글서예반으로, 문인화 강좌는 사군자반, 문인화반으로 이뤄진다. 전각 강좌는 단일반이고, 민화 강좌에는 3개 반이 있다.

서예·문인화·전각 강좌는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민화 강좌는 8월 7일부터 11월 27일까지 각각 주 1회 운영한다. 강좌 별로 요일과 수업시간이 다르므로 안내문을 참조해야 한다.

근당 양택동, 도곡 홍우기, 포암 김영실 선생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교육을 진행한다.

수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박물관 통합예약시스템’ 배너를 클릭하면 강좌 시간, 주요 수업내용, 수강료 등 강좌에 대한 상세 정보를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평일 강좌나 장기 강좌에 참여하기 힘든 시민을 위한 1일 강좌 ‘박물관 원데이 클래스’가 7월 한 달 동안 운영된다.

아는 만큼 보이는 서화 유물 인문학 특강, 마음의 힐링, 그리너리 민화, 꽃 향기 가득한 민화, 감성 새김 캘리 수제도장 등 특색있는 강좌가 마련돼 있다.

하루 만에 작품을 완성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취미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집인원은 각 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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