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 1점, 특선 1점, 입선 3점 등 총 5점 입상

▲ 화성시
[화성=광교신문] 화성시가 28일 신한대학교에서 열린 ‘제48회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화성시의 입상작은 전효주씨의 섬유공예 ‘마음속 이야기’, 최옥순씨의 기타공예 ‘석류의 계절, 김민영씨의 섬유공예 ‘해마다 꽃이피고’, 석현숙 씨의 기타공예 ‘창살문 보석함’, 박혜영씨의 섬유공예 ‘시나브로’로 총 5점이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통 민속공예에 현대적인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해 창의적인 공예품을 발굴·육성하고자 마련됐다.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 31개 시·군 총 473점의 공예품이 출품됐으며, 종합점수 합산 결과 화성시, 구리시가 ‘장려’를 고양시와 이천시가 ‘우수’, 최우수는 성남시가 수상했다.

수상작들은 대회가 열린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 컨벤션홀에서 전시돼 일반인들에게 공개됐으며, 특선 이상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공예대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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