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서 지난 14일부터 17일 다양한 관광 컨텐츠 전시·이벤트 호응 얻어

▲ 한국국제관광전 ‘용인시홍보관’ 최우수 홍보상 받아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지난 14일부터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에서 관광도시 이미지와 다양한 관광 컨텐츠를 잘 부각시킨 점을 인정받아 한국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로부터‘최우수 홍보상’을 받았다.

한국국제관광전은 한국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관광박람회로 올해 47개 국가와 400여 기관·업체가 참여해 500여개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7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용인시는 36㎡의 홍보관에서 대형멀티비전을 통해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농촌테마파크, 자연휴양림 등 관광명소를 집중 홍보하고 꽁알몬 캐릭터 인형 6종과 관광홍보대사인 판다 인형 등을 다채롭게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증강현실게임을 활용한 관광지 홍보앱‘꽁알몬 내려받기’, 용인시 홍보관 인증샷을 SNS에 올리는 이벤트, 복을 기원하는 글귀를 반달부채에 써주는‘한국민속촌 백운서당 이벤트’ 등 방문자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용인 관광의 매력을 강조하는 홍보 전략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관광도시 용인의 위상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홍보마케팅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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