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재생과는 이번 탐방에서 오는 13일에 치러질 제7대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대비해 공무원의 선거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에 관한 교육도 했다.
심곡서원은 조선 중종 때 사림파의 영수였던 정암 조광조 선생을 모시는 서원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30호로 지정돼 있다.
탐방에 참석한 직원들은 “서원을 방문해 조광조 선생의 청렴한 삶과 강직한 정신을 느끼며 시민들에게 헌신해야 할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를 다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수재생과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시민들에게 보다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정기적인 청렴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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