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렴유적지‘심곡서원’탐방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하수재생과 직원들은 7일 청렴정신을 함양하는 현장교육의 하나로 수지구 심곡로에 위치한 심곡서원을 탐방했다.

하수재생과는 이번 탐방에서 오는 13일에 치러질 제7대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대비해 공무원의 선거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에 관한 교육도 했다.

심곡서원은 조선 중종 때 사림파의 영수였던 정암 조광조 선생을 모시는 서원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30호로 지정돼 있다.

탐방에 참석한 직원들은 “서원을 방문해 조광조 선생의 청렴한 삶과 강직한 정신을 느끼며 시민들에게 헌신해야 할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를 다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수재생과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시민들에게 보다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정기적인 청렴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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