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은 ‘2018 INAK 사휘공헌대상의 교육부분 교육공로대상에 선정

[국회=광교신문]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경기도 성남시 분당을)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은 ‘2018 INAK 사휘공헌대상의 교육부분 교육공로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8 INAK 사회공헌대상을 주관한 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 각 전문분야별로 구성된 전문조사위원회에서 추천자의 공적조사를 바탕으로 철저한 검증작업을 토대로 상(賞)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김병욱의원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공정한 입시제도 마련을 위해 학생부종합전형의 문제점과 실태를 의정활동과 국정감사를 통해 지적해 학생부 개선안 마련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수능 절대평가 도입 논의에 맞추어 절대평가 도입시 예상되는 문제점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분석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등 교육정책의 핵심인 입시문제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학교 내신 설계 현황과 교실 실내 공기질 현황 등을 분석하고 공개해 정부가 관련 대책을 마련하도록 적극적으로 설득했으며, 학교 내진 설계를 앞당길 수 있도록 재해대책 특별교부금의 사용을 가능케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본회의에 통과시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밖에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학 입학금을 수업료의 5% 이내로 제한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 발의와 대학 등록금의 신용카드 결제를 국정감사에서 국공립 대학 총장들에게 확인받는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의정활동을 펼친 점들이 이 번 수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김병욱의원은 “교육정책이 국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받기 위해서는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공개와 분석이 필요하다.”며 “교육정책과 관련해 국민들이 궁금하셨던 문제에 대해서 국민의 눈높이에서 알릴 것은 알리고, 정부의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집요하고 철저하게 문제제기를 하고 국민들이 주신 국회의원의 권한인 입법을 통해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히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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