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재가요양기관 대상 사업 설명회 개최

▲ 재가요양기관 대상 치매안심센터 사업 설명회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일 재가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치매환자 및 돌봄 가족이 받을 수 있는 지원서비스 안내 및 치매등록관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재가요양기관은 방문 요양, 방문 간호, 방문 목욕 등 장기요양등급을 받고 요양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치매환자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요양보호사를 각 가정으로 파견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재가요양기관 즉, 요양보호사들을 통한 치매환자 발굴 및 등록을 통해 치매안심센터 지원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사회 의료 복지 서비스까지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지원 사업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배회인식표 발급, 배회감지기 보급, 지문사전등록제, 단기 쉼터 운영, 사례관리, 가족 교육 등이다.

재가요양기관 관계자는 “치매환자 돌봄 비용 부담이 큰 현 시점에서 치매안심센터와 관내 요양기관과의 협력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국가책임제’에 발맞춰 지난 4월 25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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