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현 교수 초빙, 고양시민의 정신건강 위한 강연 성료

▲ 하지현 교수의 지친 나를 위한 하루 처방전
[고양=광교신문]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일산점 문화홀에서 고양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강연 ‘하지현 교수의 지친 나를 위한 하루 처방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정신겅강의학과 전문의 하지현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너무 열심히 살아가느라 삶과 일 사이의 균형을 잃고 지쳐가는 현대인들에게 불안과 짜증, 스트레스에 대처하고 행복을 위해 결정해야 하는 것들에 대한 마음의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불안과 스트레스라는 어려운 주제를 쉽고 편안한 언어로 전달하며 시민들에게 큰 울림을 줬다는 평이다.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은 “정신건강을 위한 실제적인 행동지침을 제시해줘서 좋았다”, “좋은 책 한 권의 줄 그은 부분을 정독한 느낌이 들었다”, “머릿속을 차지하고 있는 고민들을 효율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게 돼 의미 있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