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의 날 맞아 궁평리 해안가 청소
[화성=광교신문] 화성시가 31일 ‘제23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 환경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깨끗한 해안변 조성을 위해 서신면 궁평리 인근 해안가 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시 공무원을 비롯해 경기남부수협, 어촌계,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폐어구, 폐스티로품 등 해안가 쓰레기 총 5톤을 수거했다.

정희겸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항·포구 및 해안가를 대상으로 지역 어촌계 및 수산관련단체 등과 연계해 주기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해 쾌적하고 깨끗한 해안 관광지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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