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아애들 대상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 진행

▲ 엠버버스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다름의 동행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6일 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엠버버스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다름의 동행!’을 진행했다.

‘다름의 동행’은 관내 아이들을 대상으로 로보카 폴리의 ‘엠버’ 캐릭터를 이용한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이다.

이는 가치관이 형성되지 않아 교육효과가 높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엠버버스 내에서 장애인 인권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장애인 올바른 표현, 장애인 유형별 에티켓 등 이론교육이 이뤄졌다.

엠버버스 밖에서는 OX퀴즈 및 ‘우리동네 불편한 진실 찾기’ 등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보건소관계자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장애를 가진 친구들과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동구보건소는 일산동구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엠버버스를 이용한 구강보건교육을 상시접수 중이다. 접수 및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