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자연생태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 개최

▲ 시낭송 공연

[부천=광교신문] 부천시 자연생태박물관에서는 오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행복동 낭송리와 함께 하는 시낭송’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자연생태박물관 앞마당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펠리스오카리나팀의 오카리나 연주와 독송, 합송, 교송 등 다채로운 시낭송 공연이 자연생태박물관의 자연과 어우러질 예정이다. 또한 삼행시의 달인이 참가자들의 이름에 시를 달아주는 무료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한편 부천자연생태공원 내 부천식물원에서는 배추흰나비의 한살이 과정과 날아다니는 나비를 관찰할 수 있으며, 농경유물전시관에서는 포도, 사과, 대추나무 등 과실나무와 부추, 상추, 치커리, 땅콩, 딸기 등 텃밭작물이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무릉도원수목원에서는 다양한 수목과 꽃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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