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광역푸드뱅크협회 공모사업 선정돼... 생활필수품 300여 가구에 전달

▲ 화성시
[화성=광교신문]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이 24일 봉담 해밀복지센터에서 관내 거주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경기도와 신세계 이마트 주최 경기도광역푸드뱅크협회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련한 라면과 참치캔 등 식자재 및 생활필수품 총 14종의 물품을 3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양혜란 복지정책과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 해준 경기도와 신세계 이마트,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하며, 오늘 나눠진 희망꾸러미가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었듯,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분관 해밀복지센터는 봉담읍 상리 LH 아파트 내 위치해 만 18세 이상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낮 시간동안 교육재활, 사회심리재활, 사회적응, 야외활동 등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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