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염 요리교실 체험 통해 건강밥상 실천율 제고
반월동 지역 주부 25명을 대상으로 4주간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단계적 나트륨 저감화 실천을 위한 이론 교육, 염도계 대여를 통한 평소 식습관 점검 및 저염식 실천 독려, 가정 내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저염 레시피를 활용한 요리교실 등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참여자들 간 가정 내 염도계 활용 경험, 가족 구성원의 식생활 변화 등에 대한 사례 발표를 통해 저염 식습관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건강밥상 실천을 약속하는 시간도 가졌다.
반월보건지소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 전과 비교하여 참여자들의 외식비율은 낮아지고 저염 실천율은 높아지는 등 긍정적인 변화에 주목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주민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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