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시흥=광교신문] 시흥시 시민호민관은 〈시흥시 시민호민관 도입 5주년 기념 집담회〉를 오는 17일 오후 3시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개최한다.

‘지방옴부즈만 운영성과와 개선과제’를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집담회는 도입 5주년을 맞이하는 시흥시 시민호민관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개선과제를 논의하면서 지방옴부즈만 활성화를 위한 정책마련과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자리로 지영림 시민호민관은 ‘시민호민관 5년의 현황과 과제’에 관하여 기조발제 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집담회는 강원도 사회갈등위원회 신철영위원장이 좌장 맡아 진행하며, 권근상, 권응서, 금창호, 박수정, 유상진, 이광재, 이방무, 이삼열,허윤 등 각계 전문가와 지방옴부즈만이 참여하여 토론을 이어 갈 예정이다.

지영림 시민호민관은 “조례를 가지고 있는 지방옴부즈만 52개를 소개하는 한편, 지방옴부즈만들의 현주소를 진단 후, 지방옴부즈만의 바람직한 모델정립으로 이 집담회를 통해 지방옴부즈만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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