洞 맞춤형복지팀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

▲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부천=광교신문] 부천시는 지난 4월 27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26개동 맞춤형복지팀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복지관 사례관리사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동(洞) 맞춤형복지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민은희 한국사례관리연구소장을 초빙해 통합사례관리 과정별 기록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통합사례관리 과정별 실천과 기록에 관한 강의를 진행한 후 강박장애, 정신질환, 알코올 사용장애 가구의 사례를 분석하고 슈퍼비전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담당자는 “사례관리를 진행하면서 어려움 느꼈던 기록에 대해 실제 사례를 분석해 잘된 기록과 잘못된 기록을 설명해줘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특히 사례관리대상자의 민감정보 기록범위에 대한 내용 등이 실무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정길 복지정책과장은 “오늘 교육을 계기로 사례관리담당자의 역량이 향상되고 민·관 사례관리의 원활한 소통으로 복지서비스 질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주민중심의 맞춤형복지서비스를 강화해 좀 더 촘촘한 복지안정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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