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동백동, 판매수익금의 10%를 불우이웃돕기에 기부

▲ 동백동 행복나눔장터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은 오는 10월까지 매달 셋째주 토요일에 백현초등학교 옆 내꽃공원에서 재활용물품을 교환·판매하는 ‘행복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주민들이 돗자리와 물품을 준비해와 교환을 하거나 판매하며 판매수익금의 10%를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하는 것이다.

첫 개장일인 지난 21일에는 60팀이 의류, 문구, 잡화 등을 판매해 400여 명이 다녀가는 성황을 이뤘다.

행복나눔장터는 7, 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달 셋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동백동 관계자는 “나눔장터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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