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 고치기 및 겨우내 묵은 빨래 봉사 실시

▲ 겨우내 묵은 빨래 봉사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덕양구 대덕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새마을지도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19일 사랑의 집고치기 및 겨우내 묵은 빨래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추운 날씨로 인한 결로와 곰팡이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던 독거노인 두 가구를 방문, 봄맞이 새단장을 위한 도배, 장판, 화장실 보수를 실시해 한층 밝고 온기 가득한 주거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또한 새마을지도자회의 ‘빨래통 세탁차량’을 지원받아 독거노인 가구의 겨울 이불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깨끗하게 빨래된 이불은 복지일촌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대덕동 직능단체 회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배달 서비스까지 완료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대덕동 복지일촌협의체 위원장은 “나눔의 현장은 언제나 활기차며 보람과 에너지를 얻어가는 기쁨이 있어 우리 대덕동복지일촌협의체의 봉사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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