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자연생태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문화행사 오는 25일 개최

▲ 부천시 자연생태박물관 시 낭송 공연
[부천=광교신문] 부천시 자연생태박물관에서는 오는 25일 ‘펠리스오카리나와 함께하는 시 낭송’ 행사를 연다.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카리나 독주, 통기타 연주, 우쿨렐레, 시 낭송 등으로 진행된다. 또 소리 나는 ‘흙 피리 목걸이’에 나만의 그림을 그려 보는 무료 체험행사도 마련돼 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자연생태박물관 앞마당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다.

한편, 자연생태박물관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4일부터 27일까지 사람과 동물, 곤충의 생태와 배설물에 대한 이야기를 테마로 ‘누가똥쌌어?’ 기획전을 연다. 생물과 배설물 등 50여 종을 전시해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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