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취미여가 지원 및 자기계발 기회 마련

▲ ‘평생성장하자!’ 프로그램
[성남=광교신문] 성남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장애인의 취미여가지원, 자기계발과 사회통합을 위한 평생성장하자!(평생 교육으로 성남 장애인 모두 함께 성장 하자!, 이하 평생성장하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생성장하자!’ 는 도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6년부터 진행된 장애인 취미여가지원사업으로 시작, 2018년도부터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욕구에 기초한 평생교육학습 제공, 단계별 발전계획을 통한 장애인들의 경제/심리적 안정 및 미래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민 관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지원해주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욕구에 기초해 모두가 즐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평생성장하자!’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복지관이 들어오고 나서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앞으로도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를 성장시키는 시간으로 만들어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생성장하자!’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불어라 평생학습 바람!‘일환으로, 4월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25명의 지역 내 취약계층 장애인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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