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기여한 시민·기관·단체 대상

▲ 용인시청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제5회 ‘용인시 양성평등상’ 후보자를 오는 5월 1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성 차별적인 인식과 관행을 개선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코자 시가 지난 2014년에 첫 도입했다.

후보자격은 용인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나 기관·단체로 각급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선발 기준은 ▲양성평등 의식향상 ▲여성의 사회참여와 지위향상 ▲폭력예방 기여도 ▲지역사회 기여도 ▲양성평등을 위해 활동한 기간 등이다.

시는 5월 중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3명(기관·단체)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해 7월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후보신청 양식은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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