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수원시 만들 방안 모색

▲ 수원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 회의
[수원=광교신문] 수원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운영위원회에는 위원장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교육지원청·여성폭력 관련 시설·아동보호 시설 등 아동 관련 기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들이 적극적으로 교류·협력하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여성지역연대가 더욱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지난 한 해 동안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예방교육을 시행하고, 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21개 초등학교 주변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했다.

이한규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수원시 아동·여성 지역연대는 수원시 공무원, 의사, 교육지원청·경찰서·아동·청소년 보호기관, 여성보호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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