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병점역 인근서 생활쓰레기와 폐가구 등 4톤 수거

▲ 동부출장소, 자원봉사자들과 봄맞이 대청소 실시

[화성=광교신문] 화성시동부출장소가 12일 병점역 인근에서 봄맞이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청소에는 동부출장소, 진안동, 병점1동 직원들과 동부지역발전위원회 등 110여 명이 참여해 무단 방치 생활쓰레기와 폐가구 등 4톤을 수거했다.

또한 최근 폐플라스틱 미 수거 사태에 협조를 구하고자 출근길 시민들에게 쓰레기 배출 요령을 홍보하고, 노면청소차량을 투입해 도심 외곽 도로변에 쌓인 토사를 제거했다.

박언수 동부출장소장은 “정기적으로 취약지역 대청소를 실시해 깨끗한 도시 관리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예비비 38억원을 확보하고 폐플라스틱 직접 수거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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