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로비에 시민 및 수강생의 작품 전시 공간 운영
특히 최근에는 기존 수강반 위주의 반별 작품 전시회에서 벗어나 수강생들이 개인전을 개최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이번에 첫 개인전을 개최한 한 수강생은 “반별 작품 전시회 때 참여한 적은 있었지만 개인전은 꿈같은 일 이었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준비해 두 번째 전시회도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성회관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강좌에서 수강생들의 작품을 뽐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작은 갤러리 休(휴)’가 수강생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문화감성을 시원하게 적셔줄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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