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치를 통한 고양시 사회적경제 발전 방향성 도출

▲ 2018년도 사회적경제 판로개척 및 네트워크 사업 관련 간담회

[고양=광교신문]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지난 28일 고양시 민생경제국 일자리창출과, (사)고양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이하 협의회)와 사회적경제 판로개척 및 네트워크 사업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관 협치를 통해 기존 고양시 사회적경제 관련 사업, 한마당 행사, 워크숍 등 판로개척 및 네트워크 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협의회에서는 지정 및 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에 대한 직접적 지원 사업에 대한 부분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시와 지원센터는 하반기에 판로개척과 관련한 지원 사업을 준비하고 있음을 밝혔다.

지원센터의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 및 기업별 조직개편 이후 고양시 담당부처, 중간지원조직, 협의회가 신임 협의회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만나 고양시 사회적경제에 대해 각각 가지고 있던 방향성이 같다는 것을 공유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롭게 변할 고양시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체계적으로 조성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원센터는 고양시 사회적경제 지원기관으로서 고양시민이 누구나 사회적경제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기업 확산을 위한 설립·경영 컨설팅 및 판로개척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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