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책읽기 좋은날 도서관 가는 날

▲ 동화 구연

[시흥=광교신문]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4월, 제54회 도서관주간(한국도서관협회 공식표어 ‘오늘은 책읽기 좋은날 도서관 가는 날’)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한다.

해마다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지정해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중앙도서관 등 관내 11개 공공도서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시민들을 위한 저자특강, 공연, 전시 등 총 49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여행테마 도서관인 중앙도서관은 ‘엄마 일단 가고봅시다’의 태원준 저자와 ‘괜찮아 청춘이잖아’의 시흥청년 김예솔 저자의 세계여행 관련 강연 및 사진전을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연으로는 능곡도서관 ‘제랄다와 거인’, 대야도서관 ‘과학 매직쇼’, 대야어린이도서관 ‘책 읽어주는 마술사 공연’, 정왕어린이도서관 ‘깨비와 혹부리 영감’, 군자도서관 ‘종이봉지 공주 책공연’을 운영하며, 진로도서관 ‘열린 진로상담’ 등 각 도서관특성에 맞는 행사가 마련돼 있다.

신천·매화도서관은 4월 14일 도서관 앞마당에서 종이접기 ,바람개비 만들기, 포토존, 노란앞치마 동화구연 등 풍성한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각 도서관의 ‘도서관주간’ 세부행사내용과 참여 신청은 시흥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siheung.go.kr) 및 중앙도서관(031-310-52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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