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책과 함께 만나다

▲ 여행작가 태원준과의 만남 개최

[시흥=광교신문]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는 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여행의 최적기 4월을 맞아 오는 4월 19일 저녁 7시, <책과 함께 만나다> 행사로 ‘엄마, 일단 가고봅시다!’의 저자 여행작가 태원준과의 만남을 개최한다.

‘마음을 움직이는 여행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총 70여개국, 200여 개의 도시를 어머니와 함께 배낭 하나씩 짊어지고 다니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한 태원준의 유쾌한 여행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이번 강연을 맡은 태원준 저자는 어머니의 환갑잔치를 위해 모아둔 돈으로 어머니와 도합 525일간 아시아-북아프리카-유럽-북중미-남미를 차례로 여행하며 벌어진 파란만장 여행기를 엮어 일명 ‘엄마 시리즈’로 불리는 ‘엄마, 일단 가고봅시다!’, ‘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 ‘엄마, 내친김에 남미까지!’ 이렇게 3권의 여행에세이를 출간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KBS ‘TV, 책을 보다’, EBS ‘세계 테마기행’외 다수의 방송에 참여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행 작가이기도 하다.

이번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흥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iheung.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매월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도서 기획전을 진행하고, 해당 주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진행하는 등 사회와 소통하고 깨어있는 정보센터로서의 역할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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