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시청 비전홀서 올해 활동계획 논의

▲ 2018 가자! 우리가(家) 가족자원봉사단 발대식

[용인=광교신문]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36가족 1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가자! 우리가(家) 가족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화합과 지역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2012년 시작된 가족자원봉사단은 매년 새로운 가족을 모집해 한 해 동안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 가족자원봉사단에선 총 48가족 178명이 활동할 예정인데, 이날 발대식 후 8가족 30명으로 구성된 반딧불이팀을 비롯한 각 팀별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월 1회 이상 활동할 계획을 논의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사랑의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자원봉사단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봉사와 나눔의 문화가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돼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건강한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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