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맑은물사업소 회의실서 대행업체 16개사 참여

▲ 화성시청
[화성=광교신문] 화성시 맑은물사업소가 20일 회의실에서 상수도 대행업체 16개사 대표 및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와 대행업체간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관계를 구축하고 상·하수관로 공사 시 안전 시공을 기약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비상상황 시 상·하수관로 긴급복구를 위한 비상 출동 대비태세 및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대 맑은물사업소장은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안전한 하수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해 상하수도 시설 정비사업에 총 300여 억원을 투입해 총 연장 132㎞의 상수도 관경 확장 및 노후관 교체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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