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평택도서관, 4월부터학교도서관 사서 미배치교 정상화를 위한 운영지원 컨설팅, 도서 지원 등 전개

▲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광교신문]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립평택도서관은 4월부터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 독서·인문교양 교육 확산 등 학교·공공도서관을 연계한 학생 중심의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새내기 학부모 독서아카데미, ▲학생독서문화 프로그램, ▲작가 초청 학교순회 강연회, ▲찾아가는 여름독서교실, ▲학교도서관 사서 미배치교 독서진흥사업, ▲자유학년제를 지원하는 도서관 사서 체험 등이다.

특히, 학교도서관 사서 미배치교를 위해서는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교도서관 운영 컨설팅, 중학교 교과연계 도서 지원 ‘책꾸러미’운영, 신설교 ‘협력문고’, 청소년 권장도서 목록 제공 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공공도서관-교육지원청-학교도서관 담당자가 모여 학교도서관 발전 방안을 협의했으며, 지원 사업의 세부내용과 학교도서관 담당자간 정보 교류 및 운영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경기도립평택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도서관이 학생 중심의 교육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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