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1차 수요처 관리자 워크숍
[용인=광교신문]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9일 기흥구 동백동 더파티부페에서 300여 명의 복지시설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2018년 1차 수요처 관리자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수요와 공급 관리 업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개최한 이 워크숍에는 시 자원봉사포털사이트에 가입한 자원봉사 수요처인 복지시설과 비영리민간단체 담당자와 사회복지사, 관련 공무원 등이 참가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정부의 자원봉사 운영지침과 포털시스템, 관리자 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또 수요처 운영규정과 인센티브 및 종합보험 보장내역, 개인정보 보호 등 담당자로서 숙지해야 할 전문지식과 자원봉사자의 안전관리 등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 등을 교류했다.

자원봉사센터는 포털시스템을 통해 자원봉사 수요와 공급을 동시에 관리해 봉사자들이 적합한 활동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 자원봉사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역의 복지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여러 복지시설 대표와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돼 모든 시민들이 행복한 용인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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