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부터 6월까지 23개 강좌 수강생 모집

▲ 기체조 교실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수지구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행복더하기 건강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19일부터 6개 종목 23개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기체조, 인라인, 테니스, 배드민턴, 유소년축구, 어린이전통놀이 등으로 수지체육공원 등 관내 10개 공공체육시설 등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수지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한부모 가정 자녀들은 14일부터 16일에 사전 접수하면 된다. 인기가 높은 일부 강좌는 조기 마감되므로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올해부터 연중 운영키로 한 기체조 교실은 매일아침 수지체육공원, 죽전탄천변, 수지레스피아, 소실봉공원, 상현공원, 서원공원, 토월약수터, 수지공원에서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위해 다양한 수요에 맞춘 생활체육 프로그램 발굴하고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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