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립도서관 상반기 문화교실, 취미활동부터 자격증 취득까지 51개 강좌 열려

▲ 봉담도서관의 '2018년 상반기 문화교실 운영' 홍보 자료.

[화성=광교신문] 화성시시립도서관에서는 독서문화전파와 시민들의 생활밀착형 평생교육을 위한 2018년도 상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4세 유아부터 일반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 강좌들로 지역 주민들의 여가활동을 돕고 자기계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반기 문화교실은 관내 15개관에서 일제히 운영되며, 도서관마다 색다른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운영 강좌는▲ 성인을 위한 ’예술에 말을 걸다‘, ’미디어로 만나는 역사 인문학‘, ‘그림책 테라피’, ‘사물 풍경 스케치’ 등 교양강좌를 비롯해 ‘독서토론지도사양성’, ‘책놀이지도사 양성’, ‘거꾸로 학습코칭지도’ 등 자격증 취득 과정이 운영 된다. ▲ 초등학생을 위한 강좌로는 ’생각쑥쑥 창의과학‘, ’나도 뮤지컬 스타‘, ’쉽고 재미있는 3D펜‘, ’나는 어린이 건축가‘, ’나도 창의드론‘, ’나는 진로 탐험가‘ ▲ 미취학 아동(4~7세)을 위한 ‘동화 속 미술놀이’, ’책이랑 놀이랑‘, ’똑똑 독후 감상화‘, ’오감자극 그림책 놀이‘ 등 총 51개의 다양한 강좌가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로 진행되며,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별 프로그램 및 운영일정 및 내용, 참가신청 등은 화성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hscitylib.or.kr)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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