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복지기금 마을 위한 물품기증..."총 483점 물품기증"

▲ 용인문화재단의 물품 기증 모습.

[용인=광교신문] 2018년 2월 23일, 용인문화재단 임직원은 지난 한달 간 자발적으로 기증한 의류, 전자제품, 도서, 각종 생활용품 등 총 483점을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재단이 기증한 물품은 4월 6일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개관3주년기념 및 자선바자회 ‘2018 기흥孝행복드림’ 에서 판매해, 판매 수익금 전액을 홀몸어르신들과 또 이들을 지원하는 공익자원 활동 등에 사용 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은 2016년 ‘문화예술에 의한 윤리경영 스탠다드 기관으로서 사회적책임이행의 구심점이 된다’는 윤리경영비전을 선포하고, 올해 3년차를 맞이해 윤리경영전략체계가 정착되는 시기로 보고 관련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재단 자원봉사활동을 다양화하기로 했다. 기존에 시행하던 수지구 배식봉사, 처인구 연탄나눔봉사를 매년 지속함과 동시에 연 초 기흥구에 물품기증을 처음 실천했고, 앞으로 용인문화재지킴이봉사, 용인환경지킴이봉사, 용인농촌재능나눔봉사 등 지역별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연간 실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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