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단속반원 간담회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3일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단속반원들과 소통과 화합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단속반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9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장애인 차량 주차, 보행장애인이 탑승여부, 주차 표지 위·변조 및 표지 양도·대여 등 부정사용, 주차방해 행위 등을 단속한다.

구에서 부과한 과태료는 2017년 4,255건 3억6천여만원이며, 2018년 2월 현재 561건 4천4백여만원이다.

이관섭 주민복지과장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단속업무를 추진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올바른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단속보다는 예방활동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한 차량은 10만원, 주차방해차량은 50만원, 주차표지 위조 등의 차량은 2백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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