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민원발급기 이용에 대한 불편 해소

▲ 설 연휴 대비 무인민원발급기 일제점검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상록구는 설연휴 중 무인민원발급기의 이용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한 사전점검과 장애발생에 따른 출동체계를 마련한다.

구는 유지보수 용역업체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무인민원발급기의 유지보수 현황과 정상 작동여부, 전기누전 등 안전상태 등을 점검하고, 장애발생 시 신속한 처리를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설 명절기간동안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상록구청, 홈플러스 안산점, 롯데마트 성포점,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월피동 다농마트, 농협은행 월피동지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상록수 시민사랑방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18개소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기기의 고장유무 및 전기누전 등 화재예방과 안전상태를 꼼꼼히 확인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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