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6일까지 6곳 기업 모집

▲ 2018년 스마트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 하고 관련 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스마트콘텐츠’ 제작을 지원키로 하고 다음달 6일까지 신청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분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떠오르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과 같은 ‘실감형 콘텐츠 제작’ 지원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게임, 음악 등의 디지털콘텐츠인 ‘e-콘텐츠 제작’ 지원으로 나뉜다.

실감형콘텐츠 제작은 기업 1곳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하며 e-콘텐츠 제작은 기업 1곳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진흥원은 사업신청서 등을 검토해 각 분야별로 3개 기업을 선정해 총 6개 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소재의 콘텐츠 관련 기업으로 상용화 기술 및 콘텐츠 전문 인력을 보유한 기업이면 된다. 단, 타 지역에 위치한 기업일지라도 지원 관련 협약 후 3개월 이내에 용인으로 이전하면 지원 대상에 해당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지원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관내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