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제4차 운영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이날 운영위원회는 지난해 어린이박물관 운영실적 검토, 2018년 연간사업 목표 및 사업계획 보고, 2018년 주요사업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안정화된 박물관 운영을 토대로 다양한 ‘외연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박물관 야외광장을 활용한 어린이시설물 신규 구축, △(주)삼성전자 키즈모드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통한 전시관 공동 구축,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프로그램 신설, △상설전시 ‘함께 사는 세상’ 개편 등이며 차별화 된 콘텐츠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운영위원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금년도에 추진할 역점사업을 점검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족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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