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 소외계층 지원 사업

▲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소외계층 지원 전부치기 행사
[부천=광교신문] 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설을 맞이해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부천지구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전 부치기 행사를 개최했다.

적십자회원 등 자원봉사자 50명이 참여해 정성껏 모듬전을 준비했으며, 홀로 사는 어르신 60명을 방문해 직접 만든 모듬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후원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 사업으로, 자원봉사의 참여율을 높여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 안순희 씨는 “설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정을 나누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을 때마다 지역사회의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생명사랑 행복경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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