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질병정보모니터요원 교육 실시… 역량 강화 및 협조체계 구축

▲ 2018 질병정보모니터요원 교육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8일 일산동구보건소 1층 건강누리에서 관내 의료기관 대상 질병정보모니터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감염병 환자의 조기발견과 감염병 예방·감시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과 산후조리원, 학교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관리자, 보육시설 등 130명으로 구성 돼 있다. 이들은 각종 감염병의 발생상황을 신속 정확하게 파악·분석하고 감염병 발생예방 및 확산 방지 역할, 이상동향 발생 시 즉각적인 신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감염병 상시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발생 동향 및 특성, 감염병 예방홍보 요령, 질병정보모니터요원 주요임무고지 등을 내용으로 이뤄졌다.

보건소는 향후 관내 질병정보모니터요원 중 학교 보건교사 및 보육교사 대상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해 ‘질병 없는 건강한 고양시’가 될 수 있도록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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