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덕도서관, 청덕컬렉션에서 심플 라이프, 공부(工夫)의 의미를 찾아보다.

▲ 청덕컬렉션 2월 전시 모습.

[용인=광교신문] 용인문화재단 청덕도서관은 매월 사서와 이용자가 함께 만드는 ‘청덕컬렉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덕컬렉션’은 이슈도서, 문화예술도서, 우리 동네 베스트셀러, 우리함께 태교도서, 신착도서 등 다양한 섹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매월 새로운 내용으로 기획돼 한 달 동안 종합자료실에 별도로 전시된다.

2018년 2월의 이슈도서 섹션에서는 ‘심플 라이프’와 ‘공부(工夫)’를 주제로 선정해 관련 자료와 도서를 전시하고 있다. 단순하지만 따뜻한 삶을 추구하는 심플 라이프에 관심이 있는 이용자에게 ‘적게 소유하며 살기’, ‘단순한 삶’, ‘(홀가분한 인생을 살고 싶다면) 미니멀리스트’, ‘오늘도 비움’,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등의 관련 도서와 영화를 소개하고 있으며, 새학년을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공부를 시작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공부(工夫)의 의미를 찾는데 도움을 줄 ‘왜 공부하는가’, ‘인생에서 공부가 필요한 순간’, ‘이것이 진짜 공부다’, ‘공부(工夫)공부(共扶)’, ‘공부는 내 인생의 예의다’, ‘격몽요결:올바른 공부의 길잡이’, ‘누구를 위해 공부하는가’ 등의 책을 추천하고 있다.

그 외 문화예술도서 섹션, 우리함께 태교 섹션, 우리동네 베스트셀러 코너에서도 사서와 이용자가 추천하는 도서를 전시함으로써 이용자의 도서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청덕도서관은 매월 10일 사서와 이용자가 함께 만드는 ‘청덕컬렉션’으로 시민의 독서문화를 위한 편의를 제공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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