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덕양구청에서 ‘고양시 통합일자리박람회’ 개최

▲ 고양시청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8일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고양시 통합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구직자들에게는 취업 기회를, 구인업체에게는 효과적인 현장면접의 기회를 제공했다.

박람회에는 중장년 취업을 위한 12개 업체가 참여했다. 모집직종도 단순생산직, 조리보조, 영업·홍보, 사회복지사 등으로 다양했으며 약 300여 명의 구직자가 모여 뜨거운 구직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이날 박람회는 덕양구 일자리 상담사를 주축으로 일자리센터, 고용센터, 상공회의소의 협조와 행사 내내 흘러나온 잔잔한 음악과 동영상이 조화를 이뤄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현장면접이었다는 평이다.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좋은 일자리를 구하는 분들과 좋은 구직자를 찾는 업체를 편리하게 연계해 침체된 일자리 환경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하고 특화된 채용이벤트를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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