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을 위한 과·동장 확대간부회의 개최

▲ 설 연휴 분야별 추진사항 사전점검 회의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8일 덕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구청장과 과·동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지역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운 한파를 녹이는 행복한 설 연휴 나기!’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각종 긴급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덕양구 종합상황실 운영을 비롯해 청소·화재·안전·교통·위생 등 분야별 대책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덕양구에서는 설 연휴 기간 주요 도로를 정비하고 비닐하우스 화재예방안내문 발송, 성수식품 및 원산지표시 점검 등 시민안전을 지키는 한편, 비상응급체계 및 쓰레기 배출요령 등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이 궁금해 할 내용을 SNS를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한다. 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시민들과 함께 시민행복 나눔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올해는 잦은 강설과 한파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많은데 올 겨울 마지막까지 시민의 안전 확보와 불편해소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하고 “2018년 예산 신속집행을 조속히 추진하고 설 연휴 전까지 각종 대금 지급을 완료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신임 과·동장을 비롯한 모든 간부공무원들이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