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17일…18일에는 공공도서관 정상운영

▲ 용인시청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시험준비를 하는 취업준비생들의 편의를 위해 처인구 역북동 중앙도서관의 열람실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열람실 개관시간은 9시부터 18시이며 자료실은 휴관한다.

일요인인 18일에는 구갈누리희망도서관을 제외한 공공도서관 15곳(중앙,포곡,모현,디지털,양지해밀,이동꿈틀,기흥,구성,동백,보라,흥덕,청덕,수지,죽전,상현도서관)이 열람실과 자료실 등 전관을 정상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 열흘간 이어진 추석연휴에 공공도서관을 순환 개방한데 이어 이번 설 연휴에 중앙도서관 열람실을 개관하는 것”이라며 “조용한 학습공간이나 독서공간이 필요한 시민들이 열람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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