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영양교육을 통해 가정 내 올바른 식습관 조성

▲ 안산시청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보건지소는 오는 3월 6일 취약지역 반월동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건강을 위한 건강밥상’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 영양교육을 통한 가정 내 올바른 식습관을 조성하기 위해 유치원생,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각테스트 및 영양교육,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아이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식품선택과 건강한 아이의 먹거리에 대해 알아보고, 유아기 올바른 식습관 형성이 청소년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다.

교육 후 개인 상담이 필요한 학부모는 담당 영양사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우리아이 식습관개선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반월보건지소 관계자는 “부모가 먼저 건강한 식습관을 일상에서 실천함으로써 아이들의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다. 이번 영양교육이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하며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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